5개 시·도 '물폭탄'에 중대본 2단계로 격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5개 시·도(부산·울산·인천·경남·충남)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데 따른 조처다.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하도록 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실시간 기상상황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의 발빠른 대피가 이뤄지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5개 시·도(부산·울산·인천·경남·충남)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데 따른 조처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다. 대응 수위는 총 3단계로 나뉜다.
앞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오전 10시에 기해 자연재난에 내릴 수 있는 가장 낮은 조치인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는 종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하게 된다.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자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위험시설과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예찰 및 예방조치를 재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동요령도 집중 홍보하도록 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실시간 기상상황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의 발빠른 대피가 이뤄지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선우은숙 "능력있을 때 혼자가 좋다는 잘못된 말"
- 박슬기, 둘째 딸 첫 공개 "늦기 전 셋째 낳아야겠다"
- 김윤지, 운동 삼매경…레깅스 입고 만삭 D라인 뽐내
- 신화 이민우 "20년 절친에 26억 전재산 사기당해"
- 52세 김승수, 양정아에 "보고싶어 전화했다"…청혼급 제안
- 현아 "김밥 한 알 먹고 스케줄…한 달에 12번 쓰러져"
- '23㎏ 감량' 이장우, 사촌형 환희가 보이네
- '흑인분장'으로 퇴학당한 학생들 반전…13억 배상받는다
- 선우용여 "치매 남편 3년 간호 후 뇌경색…돌연 말 안 나와"
- 임하룡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 1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