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2명 추가..증상 발현 후 일주일간 외부 다니기도

김지헌 2020. 7. 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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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25일 적어도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각 자치구 발표를 종합하면 신규 환자는 동대문구와 마포구에서 발생했다.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동대문구 44번 확진자는 24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25일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천66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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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에서 25일 적어도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각 자치구 발표를 종합하면 신규 환자는 동대문구와 마포구에서 발생했다.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동대문구 44번 확진자는 24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25일 확진됐다.

이 환자가 처음으로 증상을 느낀 것은 일주일도 더 전인 지난 17일로 조사됐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까지 동대문구 44번 확진자는 청량리동, 전농1동, 용두동 등의 여러 업소를 방문했다.

청량리와 종로3가를 오가는 지하철을 매일 이용했고 다른 구에서 상당 시간 머물렀다.

현재 드러난 동선은 1차 구두 문답에만 의존한 것이므로 CCTV, 신용카드 이용 내역 등 심층 조사에서 추가로 밝혀질 예정이다.

마포구 49번 환자는 23일 증상이 나타나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1명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천660명으로 늘어났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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