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법사위서 격돌..검언유착·추미애 난타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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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7일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돌입하는 가운데, 검언유착 의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등과 관련해 여야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따라 여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문제와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위원회의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불기소 권고 등을 두고 불꽃 튀는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검언유착 유착 의혹과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해당 사안을 놓고 여야 충돌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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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7일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돌입하는 가운데, 검언유착 의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등과 관련해 여야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의 건, 소위원회 구성의 건 의결과 함께 및 법안 심사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법무부와 법제처, 군사법원을 상대로 주요 현안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이 자리엔 추 장관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문제와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위원회의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불기소 권고 등을 두고 불꽃 튀는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 수심위가 한 검사장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하자 여당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고, 야당은 "검찰개혁 한다고 본인들이 만들고서는 그마저도 입맛에 맞지 않자 적폐라며 뱉어내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야가 검언유착 유착 의혹과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해당 사안을 놓고 여야 충돌은 불가피하다. 특히 통합당은 지난주 대정부질문에서 추 장관과 곳곳에서 충돌했다. 이날 전체회의 역시 추 장관과 날선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 법사위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불출석 사유서가 안 들어온 것 보면 추 장관이 내일 출석하지 않겠느냐. 안온다는 얘기는 없었다"라며 "현안보고와 현안질의는 할 것이다. (수사심의위 등) 현안에 대해서는 의원들이 다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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