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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장성 단체 성우회 "태릉골프장 훼손 안돼"

배상은 기자 입력 2020. 07. 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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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장성 단체인 '성우회'는 27일 태릉골프장이 주택공급지로 검토되는 것과 관련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성우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태릉(골프장) 일대와 화랑대(육사)는 역사적 가치와 국가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중요한 지역"이라며 "아파트 몇 채와 바꿔서도 안 되며 훼손되어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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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7·10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주택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6일 정부와 여당은 주택공급 대책 일환으로 국방부 소유의 태릉골프장 부지 일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의 모습 2020.7.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예비역 장성 단체인 '성우회'는 27일 태릉골프장이 주택공급지로 검토되는 것과 관련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성우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태릉(골프장) 일대와 화랑대(육사)는 역사적 가치와 국가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중요한 지역"이라며 "아파트 몇 채와 바꿔서도 안 되며 훼손되어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태릉 일대와 화랑대는 분리될 수 없는 한 몸과 같다"며 "화랑대는 국군이 태동한 성지이며 군의 정신적 요람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성우회는 그러면서 "안보를 뒷전으로 생각하는 국방예산의 우선적 삭감, 작전성을 고려치 않는 끊임없는 군 부대 이전 등 군심을 전혀 고려치 않은 일방적 조치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성우회는 태릉 일대를 아파트 단지로 건립하고자 하는 정부 발표에 대해 24일 국방장관 면담에 이어 27일에는 예비역 원로들과 심도 있는 대응책을 논의했다했다고 밝혔다. 또 이 문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한다며 앞으로도 입장 관철을 위해 다양하고 다각적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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