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전국 곳곳 장맛비→모레까지..서울 낮 29도

천민아 2020. 7. 27.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28일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다만 중부지방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27일 오후 기상청은 "현재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오고 있는 비는 내일(28일) 새벽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로 확대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까지 이어지겠다"고 언급했다.

다만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밤 사이에 비가 그치겠다"며 "중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내려
오늘보다 더워져..제주도 '열대야' 유의
낮 기온 서울 29도·광주 28도·부산 26도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비가 내리는 27일 오전 인천 남동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빗방울을 머금은 꽃 옆을 걸어가고 있다. 2020.07.27.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화요일인 28일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다만 중부지방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27일 오후 기상청은 "현재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오고 있는 비는 내일(28일) 새벽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로 확대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까지 이어지겠다"고 언급했다.

다만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밤 사이에 비가 그치겠다"며 "중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덧붙였다.

호우경보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도산지에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전남과 경북, 경남, 부산, 울산 등 일부 도시에 내려져있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와 남부지방이 50~150㎜, 강원남부와 충남, 충북북부, 제주도, 울릉도, 독도가 30~80㎜, 서울과 경기도, 강원북부가 10~40㎜다. 일부 경남 해안지역에서는 200㎜ 이상 내려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과 제주도의 낮 기온은 이날 대비 2~4도 높고 남부지방은 비슷할 전망이다. 제주도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대관령 17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대관령 22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31도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