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남해안 일대 또 큰 비..호우 대처 중대본 가동

권수현 2020. 7. 2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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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 새벽까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7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꼼꼼한 점검과 주민 사전대피 등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이 비가 올 때 계곡·하천·해안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위험징후가 있으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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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 하는 진영 장관 (서울=연합뉴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대처 및 대비상황 관계부처 및 시·도 긴급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2020.7.26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 새벽까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7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수방자재 전진 배치, 공사장 안전관리 등 사전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과 저지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에서 주민 사전대피와 예찰 강화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산 초량 지하차도 침수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호우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지하주차장·둔치 주차장 등에서 침수피해 방지와 사전 출입통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꼼꼼한 점검과 주민 사전대피 등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이 비가 올 때 계곡·하천·해안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위험징후가 있으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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