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등 전북 5곳 호우주의보 발효..밤사이 최대 200mm 장맛비

나보배 2020. 7. 28.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까지 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하루 강수량은 순창(풍산) 84㎜, 남원 70.5㎜, 임실(신덕) 66㎜, 순창 62.7㎜, 무주(덕유산) 47.5㎜, 장수 44.3㎜ 진안 36.5㎜, 전주(모악산) 37㎜ 등을 기록했다.

비는 전북 도내에 29일까지 50∼150㎜, 군산과 익산에는 200㎜ 이상이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 발효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까지 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하루 강수량은 순창(풍산) 84㎜, 남원 70.5㎜, 임실(신덕) 66㎜, 순창 62.7㎜, 무주(덕유산) 47.5㎜, 장수 44.3㎜ 진안 36.5㎜, 전주(모악산) 37㎜ 등을 기록했다.

순창과 남원, 무주, 진안, 장수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비는 전북 도내에 29일까지 50∼150㎜, 군산과 익산에는 200㎜ 이상이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29일 새벽을 기해 전주와 완주, 익산, 군산, 김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이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warm@yna.co.kr

☞ 이재명 "박원순 시장이 (나에게) 뺏긴 것이 좀 있다"
☞ 추미애 비난했다가 장제원 의원 순간 멈춤…왜?
☞ 최동석·박지윤 가족 구사일생…차량 보닛 종잇장처럼 구겨져
☞ 닥치는대로 '와장창'…노마스크 10대 수백명 난동 왜?
☞ 틱톡 '팔로워' 310만명…유명여성들 벌금 2천250만원
☞ '행정수도 이전'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꿈?
☞ 급성췌장염 숨진 영광 중학생, 기숙사서 성추행당했다
☞ 소녀상에 무릎 꿇은 조형물…"아베인가, 아닌가"
☞ 카누선수 출신은 다르다?…SNS서 화제된 '27초의 기적'
☞ 남한의 '이것'에 중독(?)된 북한 사람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