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위 미국은 여름, 2위 브라질은 겨울..코로나, 계절 안탄다

한지연 기자 2020. 7. 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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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COVID-19)가 계절을 타지 않는다며 여름이든 가을이든 항상 감염을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이 28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정례 화상 브리핑에 참석해 "코로나19 피해가 큰 두 국가가 각기 다른 계절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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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의 흑해 휴양지에서 여행객들이 해변을 즐기고 있다/사진=[소치=AP/뉴시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COVID-19)가 계절을 타지 않는다며 여름이든 가을이든 항상 감염을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이 28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정례 화상 브리핑에 참석해 "코로나19 피해가 큰 두 국가가 각기 다른 계절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미국(누적 확진자 440만명)은 현재 여름을 나고 있지만 확진자 240명으로 두 번째로 피해가 큰 브라질은 겨울이다.

해리스 대변인은 "코로나19는 호흡기 질환인 동시에 새로운 바이러스"라며 "계절성을 띠었던 기존 호흡기 바이러스와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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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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