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끝 도로에서 욕하고 폭행한 여성 운전자들

한산 기자 2020. 7. 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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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상대방을 때리고 욕한 혐의(폭행 등)로 A씨(47·여)와 B씨(31·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4시30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음식점 앞 도로에서 서로에게 욕을 하며 어깨 등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도로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짐을 내리자 '차를 빼라'고 요구했고 이에 격분한 B씨가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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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상대방을 때리고 욕한 혐의(폭행 등)로 A씨(47·여)와 B씨(31·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4시30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음식점 앞 도로에서 서로에게 욕을 하며 어깨 등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도로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짐을 내리자 '차를 빼라'고 요구했고 이에 격분한 B씨가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팔과 어깨를 밀쳐 폭행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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