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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상반기 화재원인 95.7% 밝혀내..전국 1위

이병희 입력 2020. 07. 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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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이 올 상반기 발생한 화재 가운데 95.7%의 원인을 밝혀내 전국 시·도 소방본부 가운데 화재원인 규명률 1위를 차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1~6월 도내 화재 4804건 가운데 95.7%에 달하는 4598건의 화재원인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화재원인 규명률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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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9년 3위서 올 상반기 1위로..전국 평균은 91.8%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문인력 162명 채용, 올해도 50명
[수원=뉴시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원인 조사.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소방이 올 상반기 발생한 화재 가운데 95.7%의 원인을 밝혀내 전국 시·도 소방본부 가운데 화재원인 규명률 1위를 차지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1~6월 도내 화재 4804건 가운데 95.7%에 달하는 4598건의 화재원인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화재원인 규명률 1위다. 전국 평균은 91.8%다.

도 화재원인 규명률은 매년 오르고 있다. 지난 2017년 92.2%, 2018~2019년 92.8%를 기록한 뒤 올 상반기 95.7%로 올랐다. 지난 2017~2019년 최근 3년 동안 도 화재원인 평균 규명률은 92.6%로 전국 3위 수준이었다.

화재원인 규명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화재 원인 미상 건수가 적다는 뜻으로, 도는 화재 원인 미상을 줄여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먼저 지난 2013년부터 공학 분야 석·박사 등 전문인력을 꾸준히 늘렸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문인력 162명을 채용했고, 올해 50명 채용을 진행 중이다. 또 각종 화재원인 분석 연구논문 대회 개최, 화재조사 2인1조 인력보강, 소방학교 화재감정분석팀 운영 등도 했다.

소방공무원 인력 충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인력 충원이 소방발전에 큰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성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화재조사 원인 규명률을 끌어올리는 것은 화재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앞으로도 화재 원인 규명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e9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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