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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신영근 입력 2020.07.29. 11:21

지난 28일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이 열렸다.

서산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면적당 발전량이 크고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이라면서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필터로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정화해 발전소 주변 35만여 명이 숨 쉴 수 있는 공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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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제공
 
ⓒ 서산시 제공
지난 28일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이 열렸다.

부생수소 연료전지는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연료로 하여 산소와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고효율 발전 시스템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준공되기 이전에는 부생수소가 버려지거나 태워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이를 활용한 대규모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50MW급 규모로 세계 최초·최대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서는 충남 지역 약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40만MWh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특히,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 방식은 LNG를 개질해 원료로 사용하는 연료전지에 비해 별도의 개질 과정이 필요 없어 발전효율이 높고, 기존에 태워버렸던 부생수소를 재활용해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서산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면적당 발전량이 크고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이라면서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필터로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정화해 발전소 주변 35만여 명이 숨 쉴 수 있는 공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산시는 이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은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 보급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2040년까지 발전용 연료전지 15GW를 생산(내수 8GW 보급)해서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도 "서산시에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 것을 환영한다"면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으로 화력·원자력발전은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려 현 정부의 신에너지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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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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