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원장 · 통일부 장관 · 경찰청장에 임명장

김정윤 기자 2020. 7. 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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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준 뒤 참석한 가족들에게 각각 다른 꽃다발을 선물했는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손자에겐 '국민에 대한 헌신을 통해 신뢰받는 정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라는 의미에서, 헌신과 성실의 의미를 지닌 헬리오트로프와 신뢰를 의미하는 송악과 아게라덤으로 구성된 꽃다발'을 줬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 배우자에겐 '평화와 희망을 의미하는 데이지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꽃' 으로 구성된 꽃다발을 선물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고, 김창룡 경찰청장 배우자에게 선물한 꽃다발에 대해선 '국민과 소통하는 믿음직한 경찰, 국민을 보호하는 수호자의 상징성을 담아 말채나무와 산부추꽃을 조화롭게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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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박 원장의 딸, 손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줬습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준 뒤 참석한 가족들에게 각각 다른 꽃다발을 선물했는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손자에겐 '국민에 대한 헌신을 통해 신뢰받는 정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라는 의미에서, 헌신과 성실의 의미를 지닌 헬리오트로프와 신뢰를 의미하는 송악과 아게라덤으로 구성된 꽃다발'을 줬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 배우자에겐 '평화와 희망을 의미하는 데이지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꽃' 으로 구성된 꽃다발을 선물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고, 김창룡 경찰청장 배우자에게 선물한 꽃다발에 대해선 '국민과 소통하는 믿음직한 경찰, 국민을 보호하는 수호자의 상징성을 담아 말채나무와 산부추꽃을 조화롭게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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