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만경강 삼례교 인근 '홍수 주의보→경보' 격상

임채두 2020. 7. 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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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홍수통제소는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완주군 만경강 삼례교 인근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완주 일대에 내린 많은 비로 오전 10시 10분께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가 수위가 상승하자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만경강 삼례교 수위는 현재 6.11m이며 이날 정오께 7m까지 상승할 것으로 통제소는 내다봤다.

만경강 미산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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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교 홍수경보…높아진 수위 (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홍수경보가 발령된 30일 오전 전북 완주군 만경강 삼례교 수위가 올라가 있다. 2020.7.30 warm@yna.co.kr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영산강홍수통제소는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완주군 만경강 삼례교 인근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완주 일대에 내린 많은 비로 오전 10시 10분께 홍수주의보를 내렸다가 수위가 상승하자 홍수경보로 격상했다.

오전 11시 현재 완주의 누적 강수량은 214.4㎜다.

만경강 삼례교 수위는 현재 6.11m이며 이날 정오께 7m까지 상승할 것으로 통제소는 내다봤다.

만경강 미산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재난 문자를 통해 "홍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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