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시 보우소나루 이어 38살 부인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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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보우소나루 여사(3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브라질 관리들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코로나19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일축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거부했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7일 코로나19 양성반응이 확인돼 2주일 넘게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에 격리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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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보우소나루 여사(3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브라질 관리들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라질은 앞서 마르코스 폰테스 과학기술부 장관(57)이 브라질 내각 각료로는 5번째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이날 발표했었다.
폰테스 장관과 보우소나루 여사는 모두 격리됐다.대통령 공보실은 보우소나루 여사가 건강한 상태이지만 정해진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로나19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일축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거부했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7일 코로나19 양성반응이 확인돼 2주일 넘게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에 격리돼 있었다. 그는 지난 25일 음성 판정을 받아 회복됐다.
보우소나루는 29일 부인 미셸 보우소나루 여사와 함께 농촌 여성 노동자들과 만나 첫 공개행사에 참석했었다. 이 자리에는 테레자 크리스티나 농업부 장관과 다마스 알베스 여성가족인권부 장관이 함께 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주 오닉스 로렌조니 시민권장관과 밀턴 히바이루 교육부장관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지난 3월에도 다른 각료 2명이 감염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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