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단체, 온라인 허위사실 유포 90건 추가 고발

이우성 2020. 7. 31.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31일 온라인상에서 경기도와 이 지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 90건을 파악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를 지지하는 백종덕·최정민·서성민 변호사가 공동단장인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은 지난 6월 발족직후 37건의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분당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31일 온라인상에서 경기도와 이 지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 90건을 파악해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지사를 지지하는 백종덕·최정민·서성민 변호사가 공동단장인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은 지난 6월 발족직후 37건의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분당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대책단은 발족 이후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해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신고·접수 받았으며 제보된 내용을 검토해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90건을 이번에 추가로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고발 대상은 이 지사 조폭설, 장애인 엘리베이터 감금설, 이 지사의 30년 지기 친구 살해(자살 유도)설 등이다.

백 변호사는 "대법원의 무죄취지 파기환송 판결 후 이 지사에 대해 높아진 기대만큼 더 많은 가짜뉴스가 유포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1차 고발사건 수사 진척사항에 대해서는 "피고발인들이 특정돼 각 주거지 경찰서로 이첩돼 수사 중"이라며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가짜뉴스를 근절하는 것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고 했다.

gaonnuri@yna.co.kr

☞ '사ㅏㅇ려0ㅔ요' 장난인 줄 알았던 119문자신고는 'SOS'
☞ 결혼 반대 한다고 여친 아버지가 잠든 사이에…
☞ 김어준, 이낙연 인터뷰 마치면서 "괜히 연결했네요"
☞ 트럼프 폭로 책 또 나온다…이번 집필자는 누구
☞ 이재용 부회장 '가짜 SNS 계정'…팔로워만 1천800명
☞ 2틀·4흘로 알다니…몰라도 당당한 디지털 세대
☞ '섹스 파티' 기업에 정부가 투자를?...사연 알아보니
☞ "대리모가 낳은 우리 아이 못 보나요"…엄마의 눈물
☞ 아동학대 전과자도 산후도우미 할 수 있다고요?
☞ 황운하, 지역구 물난리 뉴스 앞에서 '파안대소' 논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