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코로나19백신 개발전 참여.. 선두 업체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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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신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국내 기업은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다.
이외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준비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5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금을 받았으며 오는 9월부터 임상 시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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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국내 기업은 제넥신과 SK바이오사이언스다.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에선 두 곳 뿐. 메디톡스도 호주 백신업체인 박신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 기업 중 가장 개발속도가 빠른 곳은 제넥신으로,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GX-19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임상은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팀이 진행한다. 임상1/2상은 3개월 동안 진행, 10월경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후 2a상 단계에서 150명에게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체결한 바 있다. AZD1222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로 현재 WHO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임상 3상에 진입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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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기자 ar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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