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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승인 위성인터넷망 경쟁 치열해진다

윤재준 입력 2020.07.31. 13:43

아마존의 위성인터넷망 구축 사업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승인 받으면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경쟁하게 됐다.

FCC가 30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위성인터넷망 프로젝트인 '카이퍼(Kuiper)'를 승인함으로써 아마존은 지구의 저궤도에 계획하고 있는 위성 3236개를 쏠 수 있게 됐다.

경제전문방송 CNBC는 아마존과 스페이스X가 벌써부터 우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성 충돌 가능성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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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브럴에서 스페이스X의 여덟번째 스타링크 위성이 실린 팰콘9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AP뉴시스

아마존의 위성인터넷망 구축 사업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승인 받으면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 경쟁하게 됐다.

FCC가 30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위성인터넷망 프로젝트인 ‘카이퍼(Kuiper)’를 승인함으로써 아마존은 지구의 저궤도에 계획하고 있는 위성 3236개를 쏠 수 있게 됐다.

FCC는 성명에서 “앞으로 소비자와 정부, 기업들에게 고속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될 카이퍼의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다섯단계로 나눠 위성을 보내고 578개가 궤도에 진입할때부터 브로드밴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아직 위성 설계가 마무리 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카이퍼의 사업 시작 시기와 예상 비용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아마존과 경쟁하게될 스페이스X는 위성 500개를 이미 보냈으며 올해말부터 소비자들에게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잡고있다.

경제전문방송 CNBC는 아마존과 스페이스X가 벌써부터 우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성 충돌 가능성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발사된 위성이 임무를 끝내면 355일 이내에 궤도에서 철수시킬 것이라고 밝혔으나 스페이스X는 파편이 재진입해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투자은행 모간스탠리는 앞으로 고속 인터넷망 서비스가의 시장 규모가 1000억달러(약 11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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