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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 日증시 2%대 급락..2만2천선 붕괴

한상희 기자 입력 2020.07.31. 16:02 수정 2020.07.31. 16:06

일본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에 2% 넘게 급락하며 한 달 만에 2만2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장대비 629.23포인트(2.82%) 하락한 2만1710으로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일 대비 379.76포인트(2.74%) 내린 1만3498.21에, 토픽스지수는 전장 대비 43.41포인트(2.82%) 하락한 1496.0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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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시세전광판.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본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에 2% 넘게 급락하며 한 달 만에 2만2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전장대비 629.23포인트(2.82%) 하락한 2만1710으로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가 종가 기준 2만2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닛케이지수는 최근 도쿄(東京)도와 오사카부 등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6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6거래일 연속 하락은 지난해 4월~5월 이후 1년 반 만이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일 대비 379.76포인트(2.74%) 내린 1만3498.21에, 토픽스지수는 전장 대비 43.41포인트(2.82%) 하락한 1496.06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이날 도쿄 신규 확진자 수에 주목했다. 이날 도쿄도에서는 확진자 463명이 추가돼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긴급사태 선언 재발령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하락폭은 지난 6월15일 이후 약 6주 만에 가장 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을 밑도는 기업이 잇따른 데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104엔대로 치솟으면서 수출 기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쏟아진 것도 장 전체를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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