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통합신공항 건설, 지역 경제 파급효과 '51조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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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51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이 31일 발표한 통합신공항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직접생산유발 35조9669억원, 부가가치유발 15조3171억원, 취업유발 인원도 40만5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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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신도시 건설'도 추진
글로벌 기업 유치, 공항 기반 여객·물류서비스 다변화, 공항 연계 지식 서비스업 동반 발전 등 대구경북 지역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대구경북연구원이 31일 발표한 통합신공항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직접생산유발 35조9669억원, 부가가치유발 15조3171억원, 취업유발 인원도 40만5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통합신공항 건설로만 9조7841억원의 생산유발액과 4조3101억원의 부가가치유발이 추정된다. 공항 건설과정에서 생기는 취업유발 인원은 10만5242명으로 예상됐다.
통합신공항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마중물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형 토목공사가 수반되고 공항 공사비만 10조원에 육박하는데다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까지 포함하면 30조원의 천문학적 돈이 지역에 풀릴 것이란 심리적 기대감이 실물경제에 긍정적 시그널을 준다는 것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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