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북쪽 지역 규모 2.0 지진..'진도 2' 감지
박민기 2020. 8. 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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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 예천군 부근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6초께 경북 예천군 북쪽 13㎞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9㎞다.
이 지진으로 경북·충북 지역에서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고, 서울·경기·강원 등 지역에서는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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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북쪽 13km 지역
경북·충북 등에 '진도 2' 진동
경북·충북 등에 '진도 2' 진동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1일 경북 예천군 부근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6초께 경북 예천군 북쪽 13㎞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77도, 동경 128.48도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9㎞다.
이 지진으로 경북·충북 지역에서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고, 서울·경기·강원 등 지역에서는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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