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꺼리던 덴마크, 대중교통서 착용 권고

김정은 2020. 8. 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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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사용을 권고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보건 당국은 전날 봉쇄 완화로 더 많은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타인과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기 더 어려울 수 있어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다.

덴마크 보건 당국 관계자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적은 수준을 유지하는 현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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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덴마크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사용을 권고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보건 당국은 전날 봉쇄 완화로 더 많은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타인과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기 더 어려울 수 있어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다.

덴마크 보건 당국 관계자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적은 수준을 유지하는 현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당시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할지는 평가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덴마크 당국은 그동안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은 불필요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어려울 경우 마스크를 사용하라는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언에 따라 지난달 초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할 때 등 특정 상황에서는 마스크가 사용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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