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평창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 고립 9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횡성과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평창에서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된 9명이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같은 시각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계촌천에서는 불어난 하천을 건너지 못하던 등산객 4명이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하천을 건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1일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횡성과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평창에서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된 9명이 출동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5분께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 일리천이 불어나면서 주말농장에 왔던 5명이 고립됐다 보트를 타고 안전지대로 나왔다.
같은 시각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계촌천에서는 불어난 하천을 건너지 못하던 등산객 4명이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하천을 건넜다.
황상희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영서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산간이나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황 예보관은 "영서를 중심으로 8월11일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수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김구라 "재혼 후 아이 안 가지려 했는데…"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