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캠핑장서 40대 토사에 깔려 숨져..야영객 166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에서 캠핑을 하던 40대가 폭우로 유출된 토사에 깔려 숨졌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8시분쯤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한 캠핑장에서 캠핑객 A씨(42)가 유출된 토사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캠핑장으로 가는 도로가 침수로 막히면서 구조가 늦어졌다.
캠핑장 이용객 166명은 구조돼 인근 교회로 대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최지원 기자 = 충북 제천시에서 캠핑을 하던 40대가 폭우로 유출된 토사에 깔려 숨졌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8시분쯤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 한 캠핑장에서 캠핑객 A씨(42)가 유출된 토사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가족을 먼저 차에 대피시킨 후 텐트로 돌아가 짐을 챙기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캠핑장으로 가는 도로가 침수로 막히면서 구조가 늦어졌다.
캠핑장 이용객 166명은 구조돼 인근 교회로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ygy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배현진 "김부겸, 장관 출신이 격 떨어지게..심판도 받았잖나"
- 걸그룹 멤버 아리 "모텔 가자 했다"vs"옐로비 멤버 B양 문란"
- 박범계 "'이상한 억양' 없는 윤희숙"..TK대의원 대회 역풍
- 이다영 "故 고유민, 많이 힘들었지..편하게 쉬어 사랑해"
- 윤준병, 윤희숙에 반박 "전세 소멸 운명..월세전환, 왜 나빠?"
- 인천 무의도 선착장 여행가방에 '20대男 시신'
- 여친 무릎꿇고 비는 동영상 SNS에 올린 20대
- "효리누나엄마" 광희, 애플망고 선물에 '감동'
- 미국 첫 '얼굴 전체이식' 여성, 12년만에 사망
- 옥주현, 앞트임 드레스 '우아+섹시' 여신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