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 15곳 지정..강원 동해시·충북 증평군 제외

박소연 입력 2020. 8. 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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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7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15곳(수도권 1곳·지방 14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강원 동해시와 충북 증평군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15개 지역으로 줄었다.

6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741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2만9262가구의 약 50%를 차지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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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7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15곳(수도권 1곳·지방 14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강원 동해시와 충북 증평군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15개 지역으로 줄었다. 15개 지역은 경기도 안성시, 부산 진구, 강원도 속초시, 강원도 고성군,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 등이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곳은 없다.

6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741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2만9262가구의 약 50%를 차지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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