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무엇'으로 기억하나요?"..'4·16 굿굿즈 자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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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제작된 다양한 '굿즈'(Goods)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4·16 굿굿즈(Good Goods) 자랑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416재단', '#굿굿즈', '#일상의기억법'이라는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굿즈나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물품의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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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200명에게 기프티콘..특별상엔 수공예 작품 전달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4·16재단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제작된 다양한 '굿즈'(Goods)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4·16 굿굿즈(Good Goods) 자랑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굿즈는 본래 '상품' 혹은 '물품'을 뜻하는 단어지만 최근에는 연예인이나 문화 콘텐츠 관련 상품을 뜻하는 상품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에서도 특정 사회적 이슈를 지지하거나 기억하기 위해 굿즈를 생산하고 구매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굿굿즈 자랑대회는 8월 한달간 진행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416재단', '#굿굿즈', '#일상의기억법'이라는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굿즈나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물품의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4·16재단은 참가자 중 200명을 선발해 아메리카노 커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특별상인 '오래기억상', '일상기억상', 많이기억상',' 항상기억상' 수상자 각 1명에게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참여하는 4·16공방에서 제작한 수공예 작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수많은 기억법 중 하나가 일상에 굿굿즈를 녹여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참여를 통해 아직 진상규명 등에 갈 길이 먼 세월호 참사가 잊히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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