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27억원 규모 영화 '비상선언' VFX 공급계약

김건우 기자 2020. 8.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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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은 영화 '우아한 세계' '더 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덱스터는 영화 '비상선언'의 수주로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국내 메이저 배급사의 주요 영화의 VFX에 모두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

CJENM의 '외계인', 쇼박스의 '비상선언', 롯데컬쳐의 '해적: 도깨비깃발', '모가디슈', NEW의 '반도', 에이스메이커의 '원더랜드' 메리크리스마스의 '승리호' 등의 작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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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는 27억 규모의 영화 '비상선언”의 VFX(시각특수효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상선언'은 영화 '우아한 세계' '더 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덱스터는 영화 ‘비상선언’의 수주로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국내 메이저 배급사의 주요 영화의 VFX에 모두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 CJENM의 '외계인', 쇼박스의 ‘비상선언’, 롯데컬쳐의 ‘해적: 도깨비깃발’, '모가디슈', NEW의 ‘반도’, 에이스메이커의 '원더랜드' 메리크리스마스의 ‘승리호’ 등의 작업에 참여한다.

덱스터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영상 콘텐츠 공동제작, 투자자로 참여 할뿐만 아니라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게임, 온라인콘서트, OTT 드라마 등을 위해 이종 산업의 주요기업과 접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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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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