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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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 주체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공공구매 활성화에 나섰다.
3일 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독려키 위해 시 관·과·소 주무계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구매가 활성화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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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군산시가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 주체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공공구매 활성화에 나섰다.
3일 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독려키 위해 시 관·과·소 주무계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산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공구매 활성화 정책과 성공사례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디렉토리북을 배포하고 전국의 사회적경제 상품몰인 e-store 36.5+ 이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부서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 기업홍보와 판로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구매가 활성화돼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11개소, 사회적기업 16개소, 마을기업 5개소, 자활기업 6개소가 있으며, 지역 내에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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