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값 올라도 문제없다.. 세금만 열심히 내십시요" 김진애 의원 국회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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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4일 국회 본회의 토론에서 "부동산값 올라도 문제없다. 다만 세금만 열심히 내십시요"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여당 토론자로 나서 "고가 아파트에 산들 부동산값이 올라도 우린 문제 없다"며 "다만 세금만 열심히 내십시요"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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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4일 국회 본회의 토론에서 "부동산값 올라도 문제없다. 다만 세금만 열심히 내십시요"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여당 토론자로 나서 "고가 아파트에 산들 부동산값이 올라도 우린 문제 없다"며 "다만 세금만 열심히 내십시요"라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또 "불로소득이 있으면 거기에 따른 개발이익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그렇게 해서 세금이 모이면 공공임대주택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 것을 하자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의원들은 일제히 박수를 크게 치며 환호했다.
김 의원은 또 "문재인 정부 초기에 법제화가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20대 국회가 집요하게 부동산 개혁을 막았다"며 "14년 전 노무현 정부가 도입한 종합부동산세 세금을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지속적으로 무력화하지 않았더라면 작금의 부동산 사태를 상당히 제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이슈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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