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박근혜 재판장과 식사' 주장 유튜버 우종창 상대 손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유튜브 채널 '거짓과 진실'의 운영자 우종창씨(63)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우씨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재판장과 식사를 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해 지난달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상태다.
5일 법원 등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서울북부지법에 우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유튜브 채널 '거짓과 진실'의 운영자 우종창씨(63)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우씨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재판장과 식사를 했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해 지난달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상태다.
5일 법원 등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서울북부지법에 우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우씨는 2018년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조 전 장관이 2018년 1~2월께 청와대 인근 한식집에서 김세윤 부장판사를 만나 부적절한 식사를 했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지난해 2월 우씨를 정보통신방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우씨는 지난달 17일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조 전 장관 측은 "명예훼손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로 인한 피해, 사회적 영향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1억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분 1조7000억' 남친 둔 김민형 아나..톱스타들 수차례 대시
- '처남 이영훈 친일파 논란' 김부겸 "아내와 헤어지라는 말인가"
- 김종인 "윤석열, 대선후보 되고말고는 본인 의사에 달렸다"
- 가수 임슬옹, 운전 중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치여 사망
- 침샘자극 그 먹방도 PPL? 468만 유튜버 문복희 '뒷돈' 실토
- 쥬얼리 출신 이지현, 재혼 3년 만에 또 이혼설
- 솜해인, 동성 연인과 결별 "각자의 길 응원"
- 김호중 "전 여친 폭행? 모두 허위사실" 반박
- 류현진, 딸 첫 공개 "건강히 태어나줘 고마워"
- 전 애인 납치해 車에 묶고 불지른 50대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