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귀국한 용인 시민 1명 코로나19 양성 '무증상'

윤종열 기자 2020. 8. 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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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5일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3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D씨(용인127번)가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씨는 지난 4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용인시 특별수송차량으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 차편으로 자택까지 갔다.

D씨는 무증상 상태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병상이 결정되는 대로 D씨를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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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삼가동 거주..가족 검체 채취 예정
처인구보건소 전경
[서울경제] 용인시는 5일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3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D씨(용인127번)가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씨는 지난 4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용인시 특별수송차량으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한 뒤 같은 차편으로 자택까지 갔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D씨는 무증상 상태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병상이 결정되는 대로 D씨를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한 뒤 가족에 대해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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