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감염 6명' 청주시, 이슬람 종교행사 참석자 276명 검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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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6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슬람 종교행사 참여자 검사를 6일까지 완료해 지역에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아랍권 외국인을 선제 검사하는 등 추가 확산방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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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6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확보해 방문지 폐쇄 조치와 소독을 완료했다.
특히 동선으로 파악된 이슬람 종교 행사에 참여한 341명(확진자 6명 포함)의 명단을 확보해 검사 독려 문자를 발송했다.
이 가운데 125명은 지난 4일 오후 의사 5명, 간호·행정인력 24명, 통역관 3명을 긴급 투입해 검사를 진행했다. 3명은 타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128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5일에도 오후 2시 현재 148명(청주시 보건소 127명, 타 보건소 21명)을 검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341명 중 276명을 검사 완료했다.
검사를 받은 인원에는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즉시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미검사자 59명도 검사를 독려해 신속하게 검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슬람 종교행사 참여자 검사를 6일까지 완료해 지역에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아랍권 외국인을 선제 검사하는 등 추가 확산방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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