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00mm 폭우'..수원 지하차도 5곳 침수·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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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화산지하차도 등 경기 수원시내 지하차도 5곳이 통제됐다.
시는 이날 오전 6시20분쯤 '집중호우로 인해 화산·정천·세평·율전·세류지하도 일부 또는 전체가 통제 중이니 차량운행에 참고 바란다'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벽 4~6시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침수됐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5곳을 통제했다"며 "현재 배수 등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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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6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화산지하차도 등 경기 수원시내 지하차도 5곳이 통제됐다.
시는 이날 오전 6시20분쯤 '집중호우로 인해 화산·정천·세평·율전·세류지하도 일부 또는 전체가 통제 중이니 차량운행에 참고 바란다'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수원지역에는 100㎜의 폭우가 쏟아졌다.
비는 오전 4~6시 사이 집중됐다. 한시간 최대강수량은 47.4㎜로 파악됐다.
오전 7시로 접어들면서 빗줄기는 다소 약해졌다.
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수원시 전역에 2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침수 지하차도에 인력을 투입,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서동 화서역 앞 화산지하차도는 앞서 지난 3일 새벽에도 집중호우로 침수돼 한때 통제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벽 4~6시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침수됐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5곳을 통제했다"며 "현재 배수 등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일 정오, 6개 반 44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집중호우에 실시간으로 대응했고, 호우경보로 격상된 2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인원을 18개 반 96명으로 확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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