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아직인데" 충남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최대 50mm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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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가 진행 중인 충남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
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당진 73.5㎜를 비롯해 예산(원효봉) 69.5㎜, 홍성 62.7㎜, 서산 61㎜, 논산(연무) 46㎜, 공주(정안) 33㎜, 대전(문화) 26.5㎜ 등을 기록 중이다.
현재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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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당진 73.5㎜를 비롯해 예산(원효봉) 69.5㎜, 홍성 62.7㎜, 서산 61㎜, 논산(연무) 46㎜, 공주(정안) 33㎜, 대전(문화) 26.5㎜ 등을 기록 중이다.
홍성과 아산에는 새벽 한때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 비는 강풍까지 동반해, 태안 안도와 홍성(죽도)에는 초속 30m 가까운 순간 최대풍속이 기록되기도 했다.
현재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중부앞바다와 서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서해중부앞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졌다.
예상강수량은 이튿날까지 50~150㎜이며, 많은 곳은 200㎜의 폭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7~29도 사이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면서도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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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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