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많은 비·강한 바람.."7일까지 최대 200mm"

정회성 2020. 8. 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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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와 강풍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구례에 호우주의보가, 무안·진도,·신안·목포·영광·함평·해남·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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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내리는 광주 도심(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호우와 강풍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구례에 호우주의보가, 무안·진도,·신안·목포·영광·함평·해남·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 남부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비는 오후 들어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이어지겠다.

광주와 전남에서 7일까지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많은 곳은 20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곳곳에 내려진 기상특보로 지리산·내장산 국립공원 모든 탐방로가 통제됐다.

다도해해상·월출산 국립공원은 일부 탐방로만 부분 통제 중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침수와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피해에 유의하고 산간, 계곡의 야영객은 안전사고를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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