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 의암댐서 경찰선 등 선박 3대 전복 7명 실종..1명은 탈출
최승현 기자 2020. 8. 6. 12:44
[경향신문]
6일 오전 11시 30분쯤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경찰선과 행정선, 고무보트 등 3척이 전복되면서 경찰관 1명과 춘천시청 직원, 기간제 노동자 등 7명이 실종됐다.
이날 사고는 의암호 주변에서 떠내려 가던 인공 수초섬을 막으려다 선박들이 전복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청 행정선에 타고 있던 1명은 사고 직후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이들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려 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육군은 철수...우린(해병) 한다” “사단장님이 ‘하라’ 하셨다”···채 상병 사건 녹취록 공
- 성인의 ‘엄마 성 따르기’ 법원이 받아들였다…“성평등 사회 만들겠다는 취지에 응답” [플랫
- [전문] 유영재 “예의있게 헤어지고 싶다”
- 영국 찰스 3세, 케이트 왕세자빈에 명예 훈작 수여…왕실인사 중 최초
- [초선 당선인 인터뷰] 천하람 “한동훈은 긁어 본 복권…정치 리더로서 매력 없어져”
- 국민의힘 중진들 서로 “네가 해라, 비대위원장”···2주째 당 수습 첫발도 못뗐다
- 니카라과, “재정 악화” 이유로 한국 대사관 철수 통보
- ‘삼체’ 인기에 책 ‘침묵의 봄’판매량 급증··· OTT 효과 탄 ‘드라마셀러’
- 현대차, 차량 내부 20℃ 이상 낮춰주는 틴팅필름 개발…‘뙤약볕’ 파키스탄서 실증
- [단독]서울시의회, 26일 특위 열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