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부분 지역 오후부터 비 소강..내일 다시 전국에 비

강주은 2020. 8. 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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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대는 동쪽지역으로 물러가면서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오늘 밤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도로가 침수되면서 서울 주요 도로가 통제된 곳이 많은데요.

오늘 퇴근길에는 정체가 매우 심하겠습니다.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요.

교통상황을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내일은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충청과 남부지역에 비가 집중될 텐데요.

충청과 호남, 경북 북부에는 2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충청과 남부에서도 50~150mm의 큰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역은 5~40mm가 예상됩니다.

이번 장맛비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할 만큼 길게도 이어지고 있죠.

전국에 비가 내리다 다음 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23도, 대구 25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폭염특보도 오늘 오후에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대구 29도, 부산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도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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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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