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하루 확진 1천600명 육박..7일 만에 최다치 경신

박세진 입력 2020. 8. 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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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기준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지자체별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오후 6시 30분 기준)는 도쿄 462명, 오사카 255명을 포함해 총 1천584명이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현황이 지자체별로 발표되기 때문에 이날 최종 집계치는 이보다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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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기준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지자체별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오후 6시 30분 기준)는 도쿄 462명, 오사카 255명을 포함해 총 1천584명이다.

이로써 그간 하루 기준 최다치이던 지난달 31일 기록(1천580명)이 7일 만에 경신됐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현황이 지자체별로 발표되기 때문에 이날 최종 집계치는 이보다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1천명 선을 처음 돌파하며 5일 연속 1천200명~1천500명대를 유지했다.

이어 지난 3일 960명대로 떨어졌다가 4일부터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선 뒤 연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4만6천590명, 사망자는 1천52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산 속 인파로 붐비는 도쿄 거리. [도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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