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서 산사태로 3명 숨지고 2명 실종..수색 중(종합)
한산 기자 2020. 8. 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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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에서 산사태로 3명이 숨졌다.
7일 곡성군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9분쯤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인근 산이 무너져 토사가 주택 3채를 덮쳤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곡성에 235.5㎜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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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전남 곡성에서 산사태로 3명이 숨졌다.
7일 곡성군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9분쯤 곡성군 오산면 성덕마을 인근 산이 무너져 토사가 주택 3채를 덮쳤다.
이 사고로 5명이 매몰됐다.
소방대와 공무원, 주민들이 남성 1명과 여성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색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현장에는 아직도 굵은 장대비가 퍼붓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곡성에 235.5㎜ 비가 왔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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