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리봉동 '흉기난동 미수' 중국인..알고 보니 불법체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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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려고 한 40대 중국인이 추방 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중국인 A씨를 특수협박,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54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디지털단지오거리 인근에서 한국인 B씨와 다투던 중 분식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흉기를 들고 나와 찌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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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려고 한 40대 중국인이 추방 절차를 밟게 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중국인 A씨를 특수협박,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54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디지털단지오거리 인근에서 한국인 B씨와 다투던 중 분식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흉기를 들고 나와 찌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툼을 목격한 시민의 112 신고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아 경위 등을 확인하던 중 흉기를 신문지에 감싼 것을 확인하게 됐다.
현행범 체포 뒤 신원을 확인하던 경찰은 이 남성이 불법체류 상태인 것을 확인한 뒤 출입국·외국인청에 신병을 넘겼다. 다행히 이 사건으로 크게 다치거나 상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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