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야산 토사 무너지며 80대 매몰..심정지 상태로 발견

박정헌 2020. 8. 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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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내린 8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거창군 주상면 한 야산에서 토사가 무너졌다.

도로 쪽으로 토사가 흘러내리며 인근에 있던 A(83)씨가 경운기와 함께 매몰됐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운기를 타고 가던 A씨가 집중호우로 무너진 토사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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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거창=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집중호우가 내린 8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거창군 주상면 한 야산에서 토사가 무너졌다.

도로 쪽으로 토사가 흘러내리며 인근에 있던 A(83)씨가 경운기와 함께 매몰됐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운기를 타고 가던 A씨가 집중호우로 무너진 토사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펌프차 등 장비 5대와 인력 11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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