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청탁 의혹' 운동권 출신 허인회 구속

추하영 2020. 8. 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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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등에 도청탐지 장치 납품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386 운동권 출신 사업가 허인회 녹색드림협동조합 전 이사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허 전 이사장의 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허 전 이사장이 2015년 국회에 수억원대 도청탐지장치 납품을 대리하는 과정에서 국회의원을 만나 청탁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허 전 이사장은 1980년대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386 운동권' 출신 인사로 2004~2005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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