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순천 경계 '서시1교' 시설물 붕괴..통행제한(종합)

류형근 2020. 8. 8.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와 순천을 연결하는 교량의 일부가 유실돼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8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께 구례읍 봉동리 서시1교의 시설물 일부가 붕괴돼 이 일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교량은 붕괴 징후가 나타나 오전부터 통행이 통제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례군 관계자는 "폭우로 교량 시설물 유실현상이 나타나 통제를 하고 있었다"며 "교량을 통과해 남원이나 순천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고속도로로 우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뉴시스] 류형근 기자 = 8일 오후 1시10분께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서시1교의 시설물 일부가 붕괴돼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구례군 제공). 2020.08.08. photo@newsis.com

[구례=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구례와 순천을 연결하는 교량의 일부가 유실돼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8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께 구례읍 봉동리 서시1교의 시설물 일부가 붕괴돼 이 일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붕괴된 곳은 교량 밑으로 흐르는 서시천과 만나는 지점이다.

또 폭우로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제방이 무너졌고 물이 교량으로 흘러 접속 슬라브가 유실된 뒤 구멍이 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량은 200m여 길이이며 국도17호선이 통과하고 구례읍과 순천 황전면의 경계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례=뉴시스] 류형근 기자 = 8일 오후 1시10분께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서시1교 밑의 서시천 제방이 무너져 물이 교량으로 흐르고 있다. (사진=구례군 제공). 2020.08.08. photo@newsis.com

교량은 붕괴 징후가 나타나 오전부터 통행이 통제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례군 관계자는 "폭우로 교량 시설물 유실현상이 나타나 통제를 하고 있었다"며 "교량을 통과해 남원이나 순천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고속도로로 우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