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석곡∼곡성IC 천안방향 차단..비탈면 유실 우려

김기훈 2020. 8.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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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36㎞ 지점의 비탈면 유실이 우려돼 석곡 나들목(IC)∼곡성 나들목 구간(천안 방향)을 10일 정오부터 전면차단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을 지나는 고속도로 이용객은 석곡IC에서 27번 국도로 우회해 곡성 IC로 진입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 분기점(JC)에서 천안 및 광주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남원 분기점을 통해 광구대구고속도로로 우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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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36㎞ 지점의 비탈면 유실이 우려돼 석곡 나들목(IC)∼곡성 나들목 구간(천안 방향)을 10일 정오부터 전면차단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을 지나는 고속도로 이용객은 석곡IC에서 27번 국도로 우회해 곡성 IC로 진입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 분기점(JC)에서 천안 및 광주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남원 분기점을 통해 광구대구고속도로로 우회하면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안전을 확보하는 대로 신속히 소통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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