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상륙에 하늘길도 차질..김포 66편 등 무더기 결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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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북상하면서 김포와 제주를 비롯한 전국공항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10일 오후 3시 기준 김포와 제주, 김해공항 기준 98편(왕복)의 항공기가 결항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김포공항의 항공기 결항은 66편, 제주공항 26편, 김해공항 6편으로 늘어났다.
이날 김포공항에서 결항된 항공기는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0편과 제주 13편, 울산 5편, 여수 8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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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김해 16, 울산 5, 포항 2, 여수 3편 등
김해공항 양양과 오가는 항공기 6편 결항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북상하면서 김포와 제주를 비롯한 전국공항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10일 오후 3시 기준 김포와 제주, 김해공항 기준 98편(왕복)의 항공기가 결항됐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이날 오전 9시 김포공항 기준 총 3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남부지방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공항의 항공기 결항수는 오후 들어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김포공항의 항공기 결항은 66편, 제주공항 26편, 김해공항 6편으로 늘어났다.
이날 김포공항에서 결항된 항공기는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0편과 제주 13편, 울산 5편, 여수 8편 등이다. 또 제주공항에서 결항된 항공기는 제주↔김해공항 16편과 제주↔울산 5편, 포항 2편, 여수 3편 등이다.
아울러 김해공항에서는 양양공항을 오갈 예정이던 항공기 6편이 결항됐다.
국제선 항공기가 집중된 인천공항에서의 항공기 결항은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장미'는 이날 오후 3시께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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