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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경기도형 기본주택에 '스카이 커뮤니티' 들어선다

오상도 입력 2020. 08. 1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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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이재명표' 경기도형 기본주택의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10일 GH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인 경기도형 기본주택의 최상층에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스카이 커뮤니티 설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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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임대주택에 고급형 부대시설 추가.. 혼선 우려도
사진=GH제공
경기도 산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이재명표’ 경기도형 기본주택의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무주택 도민 누구나 재산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입주가 가능한 보급형 임대주택에 고급형 부대시설이 추가되면서 일부 혼선을 빚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10일 GH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인 경기도형 기본주택의 최상층에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스카이 커뮤니티 설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GH는 이곳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초고층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입주민 간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2021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경기도형 기본주택으로 추진 중인 화성 동탄2 A94 블록(공정률 100% 후분양 예정) 1개 동 최상층(20∼25층)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하지만 이날 GH가 공개한 조감도(예시 이미지)에 따르면 스카이 커뮤니티는 고급 조명과 가구 등을 갖춘 서울 강남의 와인바나 카페를 연상시킨다. 스카이라운지 형태의 커뮤니티 자체는 신선한 발상이지만, 어느 정도 실효성을 갖출지를 두고 외부 용역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현재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에서도 스카이 커뮤니티와 같은 주민 시설은 찾아보기 힘들다.

앞서 GH는 지난달 21일 3기 신도시 역세권에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입주해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개념의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내용의 ‘경기도 기본주택 사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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