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급류 실종 남성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장아름 2020. 8.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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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에서 폭우에 실종됐던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남 담양경찰서와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월교 인근에서 A(71)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해 금월교 주변에 쌓인 수초와 토사를 포크레인으로 굴착하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A씨가 실종된 곳과 1km가량 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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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폭우로 도로 잠긴 담양 무정면 일대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아래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입니다.)

(담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담양에서 폭우에 실종됐던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남 담양경찰서와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월교 인근에서 A(71)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해 금월교 주변에 쌓인 수초와 토사를 포크레인으로 굴착하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A씨가 실종된 곳과 1km가량 떨어져 있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13분께 금성면에서 승용차에 타고 있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은 A씨의 가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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