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대교서 투신한 20대..작업용 난간에 떨어져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잠실대교에서 투신했던 20대 여성이 강물이 아닌 다리에 설치된 작업용 난간에 떨어져 목숨을 구했다.
서울 광진소방서는 11일 오후 1시12분쯤 잠실대교 작업용 난간에 떨어진 A씨(20·여)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교각 아래 수면을 수색했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이후 A씨는 다리 아래 설치된 작업용 난간에 떨어진 채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잠실대교에서 투신했던 20대 여성이 강물이 아닌 다리에 설치된 작업용 난간에 떨어져 목숨을 구했다.
서울 광진소방서는 11일 오후 1시12분쯤 잠실대교 작업용 난간에 떨어진 A씨(20·여)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53분쯤 누군가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신고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교각 아래 수면을 수색했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이후 A씨는 다리 아래 설치된 작업용 난간에 떨어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골반 부근에 통증을 호소했지만 의식이 있었으며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부선 "공지영 전남편 내게 음란사진" 孔 "1년 협박, 공개를"
- 윤은혜 "10년 만난 사람과 동거..한 명 더 같이 산다" 고백
- "재벌 아이 출산, 김완선과 동서지간"..루머에 입 연 정수라
- 故최진실 딸 "조용히 지내고 싶다..제발 SNS 관심 끊어달라"
- 하희라 "아빠보다 큰 아들" 사진 올리자..신애라도 추억소환
- 추성훈이 찬 '8억6천만원' 시계..50개 한정판
- 광복절 코앞.."수십곳서 가미카제 상품판매"
- "네 남편 승차감 소형차"..女 간부의 성희롱
- '95억 보험금' 아내 죽게한 남편..누리꾼 분노
- 강사 조정식 연봉은? "최고 톱스타 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