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 교육 3개월 만에.. 부산시의원, 성추행 혐의 고발 당해

정용부 2020. 8. 12.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여당 시의원이 식당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했다.

12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시의회 소속 A(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밤 9시께 부산 사하구 소재 한 식당에서 여종업원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했다며 112에 신고 접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의 한 여당 시의원이 식당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했다.

12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시의회 소속 A(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밤 9시께 부산 사하구 소재 한 식당에서 여종업원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했다며 112에 신고 접수됐다.

당시 A 시의원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신고를 접수해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최근 전 부산시장의 성 비위 사건으로 말미암아 치러진 성 인지력 향상 교육이 있은지 3개월 만에 터졌다..

앞서 부산시의회는 지난 5월 12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시의원 46명과 직원 144명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4시간 동안 한 바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