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타벅스도 뚫렸다..더양평DTR점 확진자 방문에 폐쇄

이현석 2020. 8. 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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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문을 연 '빵 굽는 스타벅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문을 닫았다.

12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가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을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로 확진자 방문 사실을 전달받고 영업을 중단한 후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및 조치에 따라 재오픈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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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방문 확인..12일 오후 1시부 폐쇄 후 역학조사 진행 중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지난달 문을 연 '빵 굽는 스타벅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문을 닫았다.

12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가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을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이 개점 한 달도 되지 않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문을 닫았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코리아가 국내 진출 21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오픈한 매장이다. 리저브, 티바나, 드라이브 스루 등 스타벅스가 제공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부 빵 제품을 신세계푸드로부터 공급받은 생지를 사용해 직접 구워내는 '빵 굽는 매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개점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휴가철을 맞아 엄청난 수의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어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로 확진자 방문 사실을 전달받고 영업을 중단한 후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및 조치에 따라 재오픈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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