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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노사 첫 단협 체결..이재용 '무노조 포기선언' 후 처음

하채림 입력 2020. 08.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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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노사가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화재 노사는 12일 을지로 삼성화재 빌딩에서 방대원 인사팀 상무 등 회사측 교섭위원과 오상훈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협을 맺었다.

오상훈 위원장은 "68년 만에 처음으로 설립된 삼성화재 노조를 통해 첫 번째 단체협약이 체결돼 삼성화재 노동자의 권익을 노조의 힘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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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출범식에서 발언하는 오상훈 삼성화재 노조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삼성화재 노사가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화재 노사는 12일 을지로 삼성화재 빌딩에서 방대원 인사팀 상무 등 회사측 교섭위원과 오상훈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협을 맺었다.

단협에서 노사는 ▲ 전임자·타임오프(근무시간 인정제) 보장 ▲ 노조 사무실 제공 ▲ 조합원에 대한 인사 불이익 금지 등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단협은 지난 5월 이재용 부회장이 '무노조 원칙 포기'를 선언한 후 준법감시위원회가 정한 7개 주요 계열사 중 처음으로 성사된 단협이다.

삼성화재 노조는 삼성 계열사의 오랜 무노조 원칙을 깨고 지난 1월 설립됐다. 상급 단체는 한국노총이다.

오상훈 위원장은 "68년 만에 처음으로 설립된 삼성화재 노조를 통해 첫 번째 단체협약이 체결돼 삼성화재 노동자의 권익을 노조의 힘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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